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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사는 외노자
친구가 산호섬 가이드 시켜주기로 한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이빨 닦는 중... 갑자기 물이 안 나온다... 일단 독박쓰면 안되니까 카운터에 전화해서, 방 전체에 물이 나오지 않는 것을 확실히 해 두었다. 다만 고칠라면 한참 걸릴 것 같으니... 세수와 양치는 그냥 냉장고에 비치된 생수로 해결했다. 군대 있을 때, 겨울이면 매번 수도관이 얼어서... 몰래 받은 정수기 물 한 컵으로 세수와 양치를 하곤 했다. 그거에 비하면 뭐... 생수가 1리터나 있으니 충분하고 남지. 로비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있으려니 친구가 바이크를 몰고 호텔에 도착. 일단 짐은 맡겨두고, 친구 바이크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도중에 식당에 들러 카우팟으로 아침을 때웠다. 전날 워킹스트리트를 거쳐 빡씨게 걸어서 도착했던 파타야 ..
일어나니 9시.바지가 아직 덜 말랐기에, 체크아웃은 12시 정각으로 결정했다. 일단 오늘은 파타야에 가는 것만 정해두었기에...침대에서 뒹굴대면서 시간 분배를 어찌 할지 고민하다가, 일단 짐을 다 싸두고 밥먹으러 나갔다. 호텔을 나와서 맨 처음 보인 음식점에 그대로 들어왔다.손님은 나 빼곤 한 명 뿐이었는데, 뭔가 좀 비싸보이는 음식점이었음. ...메뉴 보니 실제로 비쌌다.대충 다른 가게의 2배 정도 가격.일본어가 적힌 시점에서 예상은 했다. 팟 타이와 레몬그라스 드링크.둘다 개졸맛이었다.타이 음식은 뭘 먹어도 실패란 게 없구나 싶어서 다시 한번 감탄. 이후 호텔 돌아와서 조금 덜 마른 바지를 마저 챙기고 체크아웃했다.호텔에 짐 맡기고 방콕서 좀 놀다 올까 하다가...다시 역에서 여기까지 돌아오기도 짜증..
일어나자마자 바로 세탁기를 돌리고,세탁기가 도는동안 나와서 밥을 먹었다. 대로변 가게에 쌀국수가 맛나 보이길래 일단 들어가서 주문.50바트 짜리 소고기 쌀국수로, 이름은 "꾸워이 띠어 느어" 였다. 방콕에 온 지 이틀이 지나고서야 처음 먹은 태국 요리.엄청나게 맛있었다.이걸 먹은 이후, 난 태국에서의 모든 음식을 태국요리로만 해결하기로 결심했다.폭풍흡입 후, 아러이 막막! (완전 맛있어) 이라고 말해주고 나왔다. 들어가서 조금 더 기다려서 빨래를 널고,테이블에 팁이랑 코쿤캅 적은 쪽지를 냅두고 나왔다.메모장이 없길래, 전날 세제 사고 남은 영수증을 이용했다. 찍어서 태국 친구한테 보내줬더니, 직접 적은 거냐면서 글씨 잘 쓴다고 칭찬해 주더라.미안, 틀렸어. 잘 그린 거야... 숙소에서 통로역까진 걸어서 ..
8시쯤 저절로 눈이 뜨였다.방 안의 다른 침대 사람들은 아직 다 자고 있는 듯 하여,조용히 일어나서 세면도구 꺼내 씻고 밥을 먹으러 나왔다. 마치 예전 살던 쉐어하우스에 돌아온 듯한 디자인.만족스러웠다.여기서 계속 지내도 되었을 것 같다. 어제 신세 진 중국 아주머니가 나와 있더라.오늘 고마웠다고 셰셰 니 찐티엔이라고 인사 해 주고,조용히 밥을 챙겨 먹으니 9시. 체크아웃은 12시니까, 동네 지리나 익힐 겸 바람 쐰다고 나왔다.구글맵을 보니, 바로 근처에 슈퍼마켓이 있더라. 가서 모기 기피 스프레이와 친구들 줄 달리 치약을 왕창 샀다. 나와 함께 타이 여행을 다닌 모기 스프레이.방콕에 도착한 날, 계속 귓가에 모기가 왱왱거렸더랬지.이 친구를 슉슉 뿌린 이후, 단 한번도 그 소리를 듣지 못했다.태국 여행 ..
태국으로 가느라 하루 종일 써야 하는 날.오후에 나리타에서 대한항공 타고 인천공항으로,이후 인천공항서 다시 대기를 타다가 방콕으로 향하는 일정이었다. 나리타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들은 소식은, 1시간 정도 비행기가 늦어진다는 것.지금껏 일본과 한국을 수없이 왔다갔다 했지만,일본에서 한국 가는 비행기가 지연된 것은 처음이었다. 또한, 이렇게 서양 사람이 많이 탄 것도 처음 보았다.거의가 일본에서 훈련 후 한국으로 향하는 외국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이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 보니, 인천서 방콕 가는 비행기도 2시간 정도 늦어진댄다.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서, 일단 한국에 입국 한번 했다.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요즘 캐릭터계 머스트픽이라는 수호랑을 발견하고 사진 한 번 찍었다. 일본 지갑은 재정 상황이 좋지 않으니..
2017년 12월,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정했다.이래저래 개인 사정이 있긴 했는데, 여하튼 2018년 1월까지 일하는 것으로.사표를 제출하고 나서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혼자 여행을 떠나 보고 싶다" 대학 졸업 후 취직, 이후 3년...너무 쉴 새 없이 살아온 것 같다.특히 2017년에는 정신적/육체적으로 너무 지쳐서,회사 때려치고 한 반년만 쉬고 싶다는 것이 말버릇이 될 정도였다. 모처럼 확정적인 휴가가 생기니까,1주일 이상의 장기간 여행을 계획했다.처음에 알아본 것은 유럽 여행.Flight Graph를 통해,도쿄 출발 -런던(2일 체류) - 프랑크푸르트 도착 - 7일간 여행 - 마드리드 출발 - 도쿄 도착이라는 스케줄을 예약하고자 했다만...불행히도 난 한국 핸드폰 및 아이핀, 범용공인인증서를 전혀..
イマドキのJavaScriptの書き方2018
イミュータブルデータモデル(入門編)
아래와 같은 데이터를 가지고, 그 내용을 그대로 출력하는 테이블 컴포넌트가 있다.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const sampleData = { ... , rows: [ { id: '1', name: 'Frozen yogurt', jname: 'フローズンヨーグルト', }, { id: '2', name: 'Ice cream sandwich', jname: 'アイスクリームサンドイッチ', }, { id: '3', name: 'Eclair', jname: 'エクレア', }, ... ]};export default sampleData;cs jname 칼럼 안에 버튼을 달고 싶은데, 테이블 컴포넌트나 원본 데이터의 소스는 건드릴 수 없다.테이블은 독립된 부품이라 view에서 뭘..
예전 기가드롭다운을 만들 때, 딱히 링크 비활성 같은건 넣지 않았는데...지금 이쪽 업무 담당하는 선배가 필요하다길래 대충 건드려 봤다. 벌써 반년도 더 전에 손 뗀 프로젝트라...화면 띄우는 데 30분, 비활성화 구현하는데 5분 걸렸다.맨날 설계한다고 엑셀만 붙잡고 있다가 간만에 아톰 열어보니 재미있었다. Menu.js 1234567891011121314...{ name: '各種コンポーネント', link: '/sample2', icon: 'delete', activate: false,},{ name: 'Approach(Tab ver)', link: '/approachTab', icon: 'search', activate: true,},...cs GigaDropdown.js 12345678if (!i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