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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태국 (4)
도쿄사는 외노자
타이항공 기내식은 만족스러웠다. 비행기가 뜨자마자 나온 것은 샌드위치. 난 씨푸드를 주문했기에 참치마요샌드가 나왔다. 그후 계속 자다가... 2시쯤 불이 켜지더니 아침밥. 아침밥은 공통이었다. 그럭저럭 맛났음. 수완나품에 도착한 것은 3시 50분. 생각보다 1시간이나 빨리 도착했다. 수속 후다닥 마치고 나와서, 환전도 하고 장실도 다녀왔다. 편의점에서 물과 칫솔치약도 구입해서, 공항서 세수와 양치도 다 마쳤다. 그러고나니 대략 4시50분인데... 택시를 타고 시내로 가면 4백바트정도일테고, 5시 반에 첫차인 공항철도를 타면 50바트도 안하니깐 그냥 기차를 타기로 했다. 어차피 시내가도 새벽이라 아무데도 안할거같아서. 여하튼 공항철도 기다렸다 타고, 모칫역에서 내려 아속으로 향했다. 아속서 내리니 6시 2..
8월에 한국 갔을 때, 아버지 어머니 환갑 기념으로 백오십만원 정도를 썼었다. 기왕 쓴김에 그냥 더쓰자 하고, 그간 계속 가고 싶었던 유럽행 비행기표를 아무 생각 없이 질러버렸다. 마침 회사도 큰 프로젝트 하나 끝나서 한가한 상태여서 휴가 허가가 날지 어떨지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미리 비행기표 질러 두고, 다음 프로젝트 어사인할 때 “저 이때 휴가 무조건 갈거임”라고 우기면 끝이니. 여하튼 휴가 4일을 써서 10연휴를 확보하고 나니, 환승을 하더라도 좀 싼 비행기를 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른 것이 타이항공으로 방콕에서 장시간 환승 대기하는 아래의 시간표. 2019.09.15 00:20 ➡︎ 04:50 일본 도쿄 ➡︎ 태국 방콕 2019.09.16 01:20 ➡︎ 07:15 태국 방콕 ➡..
태국으로 가느라 하루 종일 써야 하는 날.오후에 나리타에서 대한항공 타고 인천공항으로,이후 인천공항서 다시 대기를 타다가 방콕으로 향하는 일정이었다. 나리타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들은 소식은, 1시간 정도 비행기가 늦어진다는 것.지금껏 일본과 한국을 수없이 왔다갔다 했지만,일본에서 한국 가는 비행기가 지연된 것은 처음이었다. 또한, 이렇게 서양 사람이 많이 탄 것도 처음 보았다.거의가 일본에서 훈련 후 한국으로 향하는 외국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이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 보니, 인천서 방콕 가는 비행기도 2시간 정도 늦어진댄다.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서, 일단 한국에 입국 한번 했다.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요즘 캐릭터계 머스트픽이라는 수호랑을 발견하고 사진 한 번 찍었다. 일본 지갑은 재정 상황이 좋지 않으니..
2017년 12월,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정했다.이래저래 개인 사정이 있긴 했는데, 여하튼 2018년 1월까지 일하는 것으로.사표를 제출하고 나서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혼자 여행을 떠나 보고 싶다" 대학 졸업 후 취직, 이후 3년...너무 쉴 새 없이 살아온 것 같다.특히 2017년에는 정신적/육체적으로 너무 지쳐서,회사 때려치고 한 반년만 쉬고 싶다는 것이 말버릇이 될 정도였다. 모처럼 확정적인 휴가가 생기니까,1주일 이상의 장기간 여행을 계획했다.처음에 알아본 것은 유럽 여행.Flight Graph를 통해,도쿄 출발 -런던(2일 체류) - 프랑크푸르트 도착 - 7일간 여행 - 마드리드 출발 - 도쿄 도착이라는 스케줄을 예약하고자 했다만...불행히도 난 한국 핸드폰 및 아이핀, 범용공인인증서를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