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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방콕 (4)
도쿄사는 외노자
잠에서 깨 보니 어느새 방콕에 도착. 수속 다 마치고 나오니 6시 20분이다. 바로 역으로 이동하여 6시 반 기차에 탑승. 프롬퐁역에 도착하니 7시반. 바로 엠포리움백화점의 스타벅스에 들어왔다. 여행기를 정리하며 시간을 때우다 9시가 되어 마사지로 이동하였다. 마사지만 2연속으로 3시간 반 동안 받고나니 1시 반 정도가 되더라. 배고파져서 일단 점심 먹으러. 저번에 들렀던 가게에서 카우팟을 주문했다. 그리고 오후2시까지는 맥주 주문이 가능하므로, 바로 싱하 한 병을 주문. 후다닥 먹고 나니 또 할 일이 딱히 생각 안나더라. 일단 백화점에 들러 갈아입을 옷을 사고, 이번엔 아로마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아로마마사지는 받기 전 샤워를 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여하튼 다시 두시간 마사지 받은 후 옷을..
타이항공 기내식은 만족스러웠다. 비행기가 뜨자마자 나온 것은 샌드위치. 난 씨푸드를 주문했기에 참치마요샌드가 나왔다. 그후 계속 자다가... 2시쯤 불이 켜지더니 아침밥. 아침밥은 공통이었다. 그럭저럭 맛났음. 수완나품에 도착한 것은 3시 50분. 생각보다 1시간이나 빨리 도착했다. 수속 후다닥 마치고 나와서, 환전도 하고 장실도 다녀왔다. 편의점에서 물과 칫솔치약도 구입해서, 공항서 세수와 양치도 다 마쳤다. 그러고나니 대략 4시50분인데... 택시를 타고 시내로 가면 4백바트정도일테고, 5시 반에 첫차인 공항철도를 타면 50바트도 안하니깐 그냥 기차를 타기로 했다. 어차피 시내가도 새벽이라 아무데도 안할거같아서. 여하튼 공항철도 기다렸다 타고, 모칫역에서 내려 아속으로 향했다. 아속서 내리니 6시 2..
8월에 한국 갔을 때, 아버지 어머니 환갑 기념으로 백오십만원 정도를 썼었다. 기왕 쓴김에 그냥 더쓰자 하고, 그간 계속 가고 싶었던 유럽행 비행기표를 아무 생각 없이 질러버렸다. 마침 회사도 큰 프로젝트 하나 끝나서 한가한 상태여서 휴가 허가가 날지 어떨지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미리 비행기표 질러 두고, 다음 프로젝트 어사인할 때 “저 이때 휴가 무조건 갈거임”라고 우기면 끝이니. 여하튼 휴가 4일을 써서 10연휴를 확보하고 나니, 환승을 하더라도 좀 싼 비행기를 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른 것이 타이항공으로 방콕에서 장시간 환승 대기하는 아래의 시간표. 2019.09.15 00:20 ➡︎ 04:50 일본 도쿄 ➡︎ 태국 방콕 2019.09.16 01:20 ➡︎ 07:15 태국 방콕 ➡..
태국으로 가느라 하루 종일 써야 하는 날.오후에 나리타에서 대한항공 타고 인천공항으로,이후 인천공항서 다시 대기를 타다가 방콕으로 향하는 일정이었다. 나리타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들은 소식은, 1시간 정도 비행기가 늦어진다는 것.지금껏 일본과 한국을 수없이 왔다갔다 했지만,일본에서 한국 가는 비행기가 지연된 것은 처음이었다. 또한, 이렇게 서양 사람이 많이 탄 것도 처음 보았다.거의가 일본에서 훈련 후 한국으로 향하는 외국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이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 보니, 인천서 방콕 가는 비행기도 2시간 정도 늦어진댄다.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서, 일단 한국에 입국 한번 했다.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요즘 캐릭터계 머스트픽이라는 수호랑을 발견하고 사진 한 번 찍었다. 일본 지갑은 재정 상황이 좋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