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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체코 (3)
도쿄사는 외노자
눈을 떠 보니 오전 4시 반. 대략 한 시간쯤 들여 전날의 여행을 기록하고는 다시 잠을 청했다. 7시에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씻었다. 조식도 공짜라 개꿀이었다. 이후 일단 아침 마실을 나와 숙소 주변을 한바퀴 돌았다. 숙소 주변이라곤 해도 사실 이곳에 프라하 관광지의 2/3이 있어서...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면서 천문 시계와 올드타운 스퀘어, 화약탑, 국립박물관 등을 다 돌아보았다. 그러다보니 어느덧 12시가 넘어, 화장실도 갈 겸 잠시 숙소에 들른 후 뭔가 먹으러 나섰다. 숙소 근처 번화가에서 대충 들어간 가게. 적절한 가격에 피자와 립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었다. 함께 시킨 코젤 다크가 진짜 환상적인 맛이었다. 너무 맛있어서 한잔 더 시켰다. 먹고나선 강 건넜다 돌아왔다. 중간에 선상카페에도 올라가 ..
4시반에 눈이 떠졌다. 딱히 할일도 없고 해서 프라하 관련 검색이나 하면서 뒹굴거리다가 7시가 되어 호텔밥 먹으러 출격. 소세지가 많은게 너무 좋더라. 세접시 거덜내고 커피 한 잔 뽑아서 야외테이블에서 담배 한대. 그리고 방에 들어와 씻고 다시 뒹굴거리다가 10시 반 경에 체크아웃했다. 여기서 한번 오늘의 주요 일정을 정리하자면 빈에서 프라하로 이동 호텔에 체크인 친구와 합류 이렇게 세가지다. 프라하에는 오늘을 포함해 총 3일 있을 예정. 친구는 오늘부터 20일 오후까지 일정을 함께한다. 여행 3주쯤 전에 České dráhy에서 프라하행 Railjet을 예약해 두었다. 가격은 494코루나. 스케줄은 아래와 같다. Wien Hbf 13:10 Praha hl.n. 17:07 출발지인 Wien Hauptba..
8월에 한국 갔을 때, 아버지 어머니 환갑 기념으로 백오십만원 정도를 썼었다. 기왕 쓴김에 그냥 더쓰자 하고, 그간 계속 가고 싶었던 유럽행 비행기표를 아무 생각 없이 질러버렸다. 마침 회사도 큰 프로젝트 하나 끝나서 한가한 상태여서 휴가 허가가 날지 어떨지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미리 비행기표 질러 두고, 다음 프로젝트 어사인할 때 “저 이때 휴가 무조건 갈거임”라고 우기면 끝이니. 여하튼 휴가 4일을 써서 10연휴를 확보하고 나니, 환승을 하더라도 좀 싼 비행기를 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른 것이 타이항공으로 방콕에서 장시간 환승 대기하는 아래의 시간표. 2019.09.15 00:20 ➡︎ 04:50 일본 도쿄 ➡︎ 태국 방콕 2019.09.16 01:20 ➡︎ 07:15 태국 방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