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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타이항공 기내식 (2)
도쿄사는 외노자
잠에서 깨 보니 어느새 방콕에 도착. 수속 다 마치고 나오니 6시 20분이다. 바로 역으로 이동하여 6시 반 기차에 탑승. 프롬퐁역에 도착하니 7시반. 바로 엠포리움백화점의 스타벅스에 들어왔다. 여행기를 정리하며 시간을 때우다 9시가 되어 마사지로 이동하였다. 마사지만 2연속으로 3시간 반 동안 받고나니 1시 반 정도가 되더라. 배고파져서 일단 점심 먹으러. 저번에 들렀던 가게에서 카우팟을 주문했다. 그리고 오후2시까지는 맥주 주문이 가능하므로, 바로 싱하 한 병을 주문. 후다닥 먹고 나니 또 할 일이 딱히 생각 안나더라. 일단 백화점에 들러 갈아입을 옷을 사고, 이번엔 아로마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아로마마사지는 받기 전 샤워를 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여하튼 다시 두시간 마사지 받은 후 옷을..
일어나자마자 호텔 카운터에 체크인서류부터 제출했다. 야밤에 전화한 사람이라고 기억해 주더라. 전날은 정말 패닉상태였기에, 전화로 안내 받을 때 영어고 뭐고 하나도 안들려서 그야말로 민폐를 끼쳤다. 여하튼 조식이 공짜라기에 열심히 퍼먹었다. 여긴 삶은계란도 제대로 반숙이라 맘에 들더라. 밥 먹은 후엔 식후땡 겸 밖으로 나와, 어제 보지 못했던 호텔 주변도 좀 둘러보고 했다. 대략 10시 좀 넘어 호텔을 나왔다. 공항에는 11시엔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역에서 티켓자판기를 한참동안 찾다 겨우 발견하고 티켓 뽑은거까진 좋았는데... 뭔가 공항가는사람은 반대편 기차로 가라는 문구가 표시되더라. 어제 역에서 하염없이 S1을 기다리며 질리도록 본 문구였다. 이렇게 된 이상, 뮌헨 시내로 돌아가서 S8을 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