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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메일_재촉편

Enrai 2020. 4. 14. 15:26

거래처에 자료를 요청하는 메일을 보냈는데, 이틀이 지나도 답장이 오지 않더라.
나름 급히 필요한 자료인지라, 재촉하는 메일을 써 보았다.


 様
〇〇 님
 

いつもお世話になっております。
늘 신세지고 있습니다.

株式会社の●です。

●●주식회사의 ●●입니다.
 

先週の曜日(日)に、

저번주 △요일(△월△일)에,
に関しての問い合わせをメールでお送りいたしましたが、御覧になりましたでしょうか。

◇◇◇◇에 관해 문의 메일을 보냈는데, 혹시 보셨는지요.
念のため、再送させていただきますので、ご確認お願い致します。
혹시나 하여 다시 보내드리오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質問への回答に時間が掛かる場合は、回答時期の目途だけでも取り急ぎご返信頂きたいです。
질문에 대한 답변에 시간이 걸릴 경우, 언제쯤 회신 가능하신지라도 되도록 빨리 답변 부탁드립니다.
ご多用のところ恐れ入りますが、どうぞ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
바쁘신 와중에 죄송하지만,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何卒、宜しくお願い致します。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이 두가지.

1. 상대에 대한 배려
내가 보낸 메일에 대한 답장이 아직 오지 않은 것에 대하여,
「이런저런 메일 보냈는데 혹시 받으셨나요? 혹시나 해서 다시 보내니 확인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어서

안 보낸 것이 아니라, 메일이 도착 안한 거겠지? 라는 뉘앙스를 넣었다.

 

2. 은근한 재촉

「대답에 시간이 걸릴 경우, 언제쯤 회신 가능하신지라도 알고 싶다」는 내용을 통해, 급한 내용임을 암시했다.
더군다나 내가 문의한 내용은 금새 답변이 가능한 내용이니, 어지간해선 바로 질문에 대한 답변이 돌아올 것.


이 포스팅 적으면서 깨달은 건데, 오타가 하나 있더라...
이미 메일은 보내버렸는데... 하... 쪽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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