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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PayPayフリマ (2)
도쿄사는 외노자
코로나 덕에 1달이 넘도록 재택근무를 하며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다. 매일 メルカリ(메르카리)와 PayPayフリマ(페이페이프리마)에서 뭐 살만한 거 없나 눈팅하는게 일상이 되어 간다. 일본에서는 체감상 온라인에서의 예의가 까다로운 편이라, 중고 거래시에도 외국인으로서는 쓰기 만만치 않은 문구를 사용하게 되는데... 나 또한 열심히 맷돌을 굴려서 아래와 같은 인사말을 완성해 두고, 매번 거래시마다 사용하고 있다. 오늘도 좋은거 하나 싸게 건지고서는 언제나처럼 아이폰의 메모에서 인사 멘트를 복붙해 쓰던 와중... 이거, 포스팅해도 될 것 같다 싶더라. 그래서 바로 블로그에 올렸다. 판매문구 낙찰시 내가 올린 물건을 산 구매자에게 첫 인사 こんにちは。 はじめまして。 この度は、お買い上げ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発..
요즘 여자친구랑 밥 먹으러 다니면서 내가 카드로 긁고 여자친구는 페이페이로 돈을 보내주는 생활을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페이페이 잔고가 2만엔을 넘어가더라. 회사에서 점심 먹을 때라던가 페이페이를 이용하면 어찌어찌 소비할 수는 있겠지만서도... 내 JCB W카드로 퀵페이를 사용하면 무조건 20% 환원이니까, 딱히 페이페이가 10%할인되더라도 기쁘진 않단 말이지. 그러던 와중, 11월 들어 야후쇼핑 등에서 페이페이 결제시 20% 환원된다는 소식이 있어 들어가 보았더니... 페이페이 잔고 환원이 19%에 T포인트 1% 해서 총 20% 환원이 되더라. 이거라면 퀵페이랑 다를바 없이 지를 수 있다! 라는 결정이 났고... 마침 냉장고에 맥주가 다 떨어졌기에, 좀 충전해두기로 했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아래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