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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일상

일본 쉐어하우스 - 현재 방 풍경

Enrai 2017. 1. 16. 15:27

저번주 토요일에 드디어 이사를 했다.

아직 쉐어하우스 계약기간이 남아 있기도 하여,

당분간 출퇴근 등은 쉐어하우스 쪽에서 하기로 했다.

그래서 생활하는데 있어 최소한의 물건만 남겨두고, 나머지를 다 옮겨두었는데...

빼놓고 보니 방이 너무 깔끔하고 예뻐져셔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더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옷걸이엔 옷이 주렁주렁 걸려 있고

아마존 박스가 여기저기에 널려 있어서...

안그래도 좁은 방이 더 좁아 보였는데,

이렇게 다 빼놓고 보니, 의외로 내 방도 넒은 편이더라.



전기세가 방세에 포함되다 보니, 아무 걱정 없이 에어컨만 돌리면 되기에...

침낭만으로도 충분히 쾌적하게 살 수 있다는 점이 역시 좋다.


책상도 이런 느낌에서



이렇게 바뀌었다.



이삿짐이 책상에서 거의 다 나왔었는데...

모니터나 플스, 맥미니 등을 다 치우고 노트북만 하나 갖다놓으니

딱 심플하고 좋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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